매일 테블릿 PC나 핸드폰을 손에놓지 않는,
첫째 12살 아들과 8살 딸아이...
숨겨놔도 어디서 찾아서 가지고와서 보고있고, 책도 보고 다른 시간들도 보내지만.. 아이들 성장에 좋지않은 것들은 최대한 멀리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서 보시다가, 매일매일 틈만 나면 알아보고 검색하고 물어보고 하다가, 피아노타운에 오래된 블로그글을 보고, 홈페이지를 가보았네요.
아무래도- 피아노렌탈은 저는 너무 생소해서.. 보는데, 피아노 렌탈이 참 오래전부터 있었다는걸 알고 엄청 충격이었어요. 심지어.. 그랜드피아노 렌탈, 디지털피아노 렌탈, 업라이트피아노렌탈까지..저희어릴떄에는, 피아노도 많이들 배우고했었는데 요새는 그렇지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이거다 싶어가구요-
렌탈업체만도 엄청많아서.. 몇날몇일을 보았던듯한데- 실은 전화통화는 여러군데 해보았지만, 다른곳은 그냥 어떤걸하겠느냐.. 좀..섬세하지못한 상담이 마음에 들지않았는데..
피아노타운 실장님께서는,
저희집 환경, 상황등 여러가지 제얘기를 들으시고는, 디지털피아노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에 그렇게 렌탈을 하게된거같아요.
언제든.. 피아노를 렌탈할수있고 원할때 반납도되고- 가격도 저렴해서..저 정말 여태 몰랐던게 억울할 정도였어요.
받아보고서는, 새디지털피아노인줄 알았답니다. 그냥.. 새것같은 외관과, 셋팅도 친절하게 착착.
중간에 제가 위치도 두번이나 바꿨는데- 피아노놓기 좋은쪽은 직접 또 설명해주시고, 책장옮기고 하실텐데- 먼지나는데도 깔끔하게 잘 처리해서 잘해주셔서...진짜 감동이었어요.
디지털피아노는 가벼운데- 책장이 무거워서 죄송했지만, 많이 옮겨보셔서 확실히 정해주신 위치가 좋았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피아노타운
작성일 2019-02-07
평점
글을 읽으면서도 그냥 입가에 미소가 지어 지네요
배송했을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감사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