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뻐서 피아노타운에 후기글을 몇자 남길께요

딸 아이한테 거짓말만 수없이 했던것 같은데 ....

초등학교 입학하면 피아노 사준다고 했었고

체르니 들어가면 사주겠다고 했고

이사가서 사준다고 했었는데  ,,,  그 약속을 못지켰지요

아니 어쩌면  엄마가 안지킨거였지요

왜냐면  값비싼 피아노를 사주면 금방 실증내고 안칠까봐 걱정도 했었고

애물딴지처럼 방 한쪽에 자리만 차지하고 사용을 안할까봐 안사준거였죠

그랬는데  옆집 엄마가 피아노를 렌탈하여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안치면 언제든지 반납하면 된다는거였고 한달에 4만원씩이라면서

렌탈하는 회사에서 빌려서 사용한다는 거였어요.

금액도 비싼것 같지 않고. 언제든지 사용안하면 반납하면 되는거니까

애물딴지는 안되겠고,,   그래서  일주일 전에 렌탈을하여 딸 아이에게

피아노를 사준거로 하고 렌탈하였습니다.

저렇게 좋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작 렌탈을 할껄 하였담니다.

렌탈 하다가 구입을 하였을때  할인적용하여 빼주겠다고 했으니

아마도 렌탈해서 사용하다가 진짜 구입해줘야 겠습니다

피아노도 너무 맘에 들고  좋습니다.

피아노타운 덕분에  이런 좋은 조건에 피아노를 렌탈했는데 꼭 구입한것 같으네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여기 아시죠   용인 수지. 정인엄마 ㅋ~  사업 번창 하세요..